이준 "오연서, '아이리스2' 액션신 보고 더 반했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11.13 16:27
  • 글자크기조절
엠블랙(승호, 지오, 이준, 천둥, 미르)의 이준이 자신의 액션신에 "오연서가 반했다"고 밝혔다.

이준은 1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극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의 쇼케이스에서 "엠블랙 멤버들이 '아이리스2'에 출연하게 돼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준은 이 자리에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연서의 반응에 대해 "오연서씨에게 '아이리스2'에서 제가 하는 액션 장면을 몰래 보여줬다"며 "그 장면을 본 후 '너무 멋있다'면서 더 반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리스2'에서 NSS 경호팀 요원 윤시혁 역을 맡았다. 윤식혁은 다혈질이고 직선적이다.

한편 '아이리스2'는 NSS 정예요원 현준의 죽음으로부터 3년 뒤의 이야기로 비밀조직 아이리스와 블랙의 정체를 밝히는 이야기다. 지난 2009년 종영한 '아이리스'에 이은 두 번째 시즌이다.


장혁(정유건 역), 이다해(지수연 역), 이범수(유중원 역), 오연수(최민 역), 윤두준(서현우 역), 임수향(김연화 역), 이준(윤시혁 역)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13년 2월 초 방송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