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문채원 "후회없이 행복하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11.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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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균 기자


배우 문채원이 '착한남자'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종영한 KBS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서 서은기 역할로 열연을 펼친 문채원은 드라마 제작진을 통해 종영소감을 밝혔다.


서은기는 16일 '착한남자' 제작진을 통해 "착한남자는 서은기를 보고 주저 없이 선택한 작품이었습니다"라며 "진심으로 은기를 사랑했기에 지난 5개월 동안 오로지 서은기로 지내려 했고 그렇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도 많은 분들이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밤을 새워도 웃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에게 '착한남자'는 후회 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착한 남자'는 섬세한 연출력 및 탄탄한 대본과 더불어 '밀크남'에서 '다크남'으로 변신한 송중기와 한복을 벗은 문채원 그리고 결혼 후 더 깊어진 연기로 돌아온 박시연 등의 호흡이 빛을 발하며 안방극장에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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