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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 코드 시즌2'> |
그룹 걸스데이 멤버들이 홍서범의 몰래카메라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 코드 시즌2'에는 가수 홍서범과 걸스데이 멤버들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틀즈 코드' MC들은 홍서범을 포함해 이상형 순위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고, 걸스데이 멤버 유라는 홍서범을 꼴찌로 지목했다.
이에 MC 탁재훈은 "순위에 변동이 없느냐"고 물었고, 이를 들은 홍서범은 "왜 자꾸 이상한 질문을 계속하느냐"며 쓰고 있던 모자를 던지는 등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해 걸스데이 멤버들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방송이 잠깐 중단되고 MC들은 홍서범에게 노래를 부탁하며 다시 분위기 밝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홍서범은 '호텔 캘리포니아' 노래에 맞춰 몰래카메라였다는 사실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걸스데이 멤버들은 참았던 눈물을 보였고, 홍서범은 미안하다며 후배들에게 위로를 보내는 등 성공적인 몰래카메라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