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동훈 기자 |
병역 면제 논란 끝에 입대한 배우 김무열이 연예사병에 지원했다.
김무열은 지난 27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실시된 국방부 홍보지원대 면접에 참가했다. 김무열은 지난 10월 9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한 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교육을 받고 지난 14일 퇴소했다.
김무열은 훈련소에서 훈련병 중대장을 맡는 등 성실하게 군복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열은 홍보지원대 면접을 통과할 경우 연예사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김무열은 생계유지 곤란으로 병역을 면제 받았지만 감사원의 지적으로 논란이 인 끝에 병무청이 면제처분을 번복해 입대했다.
한편 이번 홍보지원대 면접에는 배우 류상욱도 지원했지만 훈련병인 관계로 면접에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