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걸' 한송이, 연일 화제.."민낯부터 동일인물설까지"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12.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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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세 얼간이' 방송캡처(위), 한송이의 화장 전후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아래)>

레이싱 모델로 활동 중인 한송이가 연일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송이는 현재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이하 '화성인')에서 'V걸'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일 방송된 tvN '세 얼간이'에서 아찔한 의상으로 가수 김종민과 함께 커플 달리기를 하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방송 이후 한송이의 의상을 지적하는 의견들도 제기됐다. 이날 그녀가 입은 초미니 원피스로 인해 속옷이 노출되는 등 아슬아슬한 장면이 연출되자 이에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방송을 보기 불편했다는 의견들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V걸 한송이의 화장 전후'라는 제목으로 그녀의 화장 전후를 비교하는 사진이 게재되는 가하면, 코리아 그라비아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레이싱모델 한미나와 동일인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하는 등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한송이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송이가 누군가 했다", "앞으로 '세 얼간이' 고정 출연했으면 좋겠다", "방송에 저런 의상을 입고 달리기를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