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진영 미투데이(왼), 박진영(오)> |
가수 박진영이 초호화 인맥을 자랑했다.
박진영은 지난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욘사마가 와인창고에서 90년 샤또 몽로즈를. 아 맛있다"며 "오늘 이경희 작가 누나 집에서 얻어먹은 손수 담근 겨울동 김치에 갈비찜 먹고 기절하고, 이어 용준이 집에서 오늘 혀가 정신을 못 차린다. 감사"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진영이 '욘사마'인 배용준의 집에서 마신 와인 '샤또 몽로즈'를 컵에 따르는 모습이다. 특히 네티즌들은 와인이 90년산 이라는 사실과 배용준을 '용준이'라고 부를 수 있는 두 사람의 친분에 부러움을 표했다.
또한 박진영은 배용준의 집에 가기 전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를 집필한 이경희 작가와 즐거운 저녁 식사를 했음을 밝히며 초호화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욘사마를 '용준아'라고 부를 수 있는 친분 부럽다" "드림하이의 추억인가" "난 언제쯤 저런 와인 먹어 볼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15일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나쁜 재즈바'란 이름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