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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
가수 아이유가 가요프로그램 SBS '인기가요' 700회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9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 700회 특집을 맞이한 소감을 전하며 "마치 내 생일인 것처럼 기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기가요' 23대 MC를 맡았던 비스트 멤버 이기광도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섰던 게 엊그제 같았는데 700회라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들은 정용화의 기타 연주에 맞춰 '겨울아이'를 함께 부르며 '인기가요' 700회를 자축했다.
또한 '인기가요'는 700회를 맞이해 2PM 멤버 우영, 택연, 카라 멤버 구하라, 니콜, 은지원 등 '인기가요'와 함께 했던 MC들이 700회를 축하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보냈다.
'인기가요'는 가수 아이유와 함께 진행을 맡았던 배우 이종석이 MC 자리에서 하차한 이후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와 배우 이현우가 오는 16일부터 새로운 MC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시크릿(한선화 송지은 징거 전효성), 넬(김종완, 이재경, 이정훈, 정재원), 주니엘, 김종국, 김성규, 손담비, 양요섭,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진 DJ투컷),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