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美명문대 입학비결은 母의 힘"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12.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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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우승자 로이킴이 미국 명문대 입학은 어머니의 힘 때문이라고 밝혔다.

로이킴은 최근 홍콩 현지에서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학창시절 성적에 대한 엄마의 열정이 대단해서 어렸을 때부터 학업을 게을리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라며 "미국 명문대 입학 비결은 엄마의 힘"이라고 꼽았다. 그는 미국 명문 조지타운대학교 경영학과 입학예정자다.


로이킴은 올해 20세인 어린 나이에 김광석, 이문세, 안치환 등 옛 가수들의 음악을 좋아하는 취향에 대해서도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해 MC 전현무로부터 "마마보이 아니냐"는 놀림을 받기도 했다.

이날 로이킴은 "엄마를 실망시켜드린 경험이 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중학교 2학년 때 컴퓨터로 야동을 보고 창을 끄지 않고 외출했다. 돌아와 보니 엄마가 날카로운 눈초리로 쳐다보셨다"고 과거 철없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10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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