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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타뉴스(왼), 송은이 트위터> |
방송인 송은이가 그룹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이종현 강민혁)의 민혁앓이를 인증, 콘서트 홍보를 자처했다.
송은이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민혁이 빛이 난다 빛이나! 콘서트도 대박나길! 초대받진 못했지만 나도 가고 말겠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카메라 화면을 향해 손을 흔들며 해맑게 웃고 있다. 특히 송은이의 '빛이 난다'는 표현에 알맞게 강민혁의 등 뒤에서 실제로 후광이 비치는 듯 보이는 각도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은이는 콘서트의 상세한 일정과 함께 개인소장 사진을 게재하며 "기념사진 대방출! 이 빛나게 우월한 기럭지를 보라!"라고 덧붙여 강민혁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송은이는 평소 강민혁의 팬으로 유명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강민혁 팬 인가보다", "기뻐하는 모습이 여기까지 전해진다", "콘서트 초대까지 받으면 더 좋아하실 텐데", "한가인-지드래곤에 이은 스타의 스타사랑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12월 15, 16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4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 '블루 나이트'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