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시크릿측 "건강 최우선..향후 일정 조율"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2.12.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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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이 11일 오전 2시께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향후 일정 조율이 불가피한 상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의 건강 상태가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향후 일정을 멤버들의 건강 회복 정도에 따라 조율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크릿은 11일 오전 2시께 서울 올림픽대로 김포공항에서 잠실 방면으로 가던 중에 성산대교 남단의 커브길에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며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사고가 일어난 직후 멤버들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징거는 갈비뼈 골절에 폐에 멍이 발견돼 현재 입원 조치됐다. 전효성, 송지은, 한선화는 경미한 타박상으로 진단받아 우선은 퇴원했다.


한선화는 방송중인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광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일단 경미한 타박상 진단을 받아 퇴원 조치된 점과 아울러 사전 녹화분을 감안할 때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신곡 ‘토크 댓(TALK THAT)’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터라 이들의 교통사고는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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