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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사진=DSP미디어 제공 |
데뷔 첫 도쿄돔 단독콘서트 나서는 걸그룹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가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12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오는 1월 6일 개최되는 카라의 일본 도쿄돔 단독 콘서트 '카라시아 2013 해피 뉴 이어 in 도쿄돔' 콘서트 티켓은 판매 5분 만에 전석이 모두 매진됐다.
일본 데뷔 3년 만에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도쿄돔 공연에 도전하게 된 카라가 4만 5000석 규모의 도쿄돔을 모두 채우며 무서운 티켓 파워를 드러낸 것.
앞서 카라는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카라시아(KARASIA)'라는 타이틀로 일본 투어 콘서트를 진행해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6개 도시에서 12회 공연을 전부 매진시킨 바 있다.
이번 카라의 도쿄돔 단독콘서트는 2013년의 문을 여는 카라의 새해 첫 콘서트로, 힘찬 새해를 팬들과 함께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이 공연을 통해 다양한 히트곡들과 함께 그 동안 보여준 적 없던 색다른 모습들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라는 지난 4일 자신들의 솔로곡 모음집 한정판 '솔로 컬렉션'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