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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가 솔로활동에 나선 가운데 한승연과 박규리가 연속으로 솔로 컴백한다.
13일 DSP미디어에 따르면 한승연과 박규리는 각각 다른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 지난 30일 공개한 자신들의 솔로 곡 무대를 선보인다.
한승연은 15일, 박규리는 23일 방송되는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로써 먼저 솔로 출격을 확정 지었던 멤버 강지영까지 가세, 카라 중 총 3명의 멤버가 스페셜 솔로 무대를 꾸미게 됐다.
한승연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솔로곡 '길티'(Guilty)로 강렬한 여성 록커의 모습을 선보인다. 이로써 한승연은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무대를 공개, 먼저 16일 SBS 인기가요로 솔로 출격을 확정한 강지영보다 하루 먼저 방송 전파를 타게 됐다.
박규리는 그 다음 주인 2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탱고를 기반으로 한 웅장하고 고혹적인 솔로곡 '백일몽'(白日夢)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카라는 앞서 지난 11월 28일과 30일, 자신들의 솔로 곡 모음집인 카라 '솔로 컬렉션'을 발매하고, 멤버 개개인의 다양한 색깔이 담긴 솔로 곡들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