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소속사와 계약,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

Mnet ' 슈퍼스타K4' 톱6 인터뷰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12.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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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사진제공=Mnet>


Mnet '슈퍼스타K4' 톱3 정준영이 이미 소속사가 있는 것에 대해 "계약은 책임져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정준영은 17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선 진행된 '슈퍼스타K4' 톱6 인터뷰에서 다른 소속사와 계약이 돼 있는 상태에 대한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정준영은 "어떤 회사에서 활동을 하느냐 하는 소속사 문제는 아직 크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며 "앞으로도 지금 소속사의 도움은 받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계약은 돼 있으니까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라며 "마음이 맞으면 계속 함께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현 소속사와 계약 문제가 앞으로 활동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에서 '숙소를 나가면 클럽에 가고 싶다'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정준영은 방송 후 클럽에서 인기가 높아지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소심해서 여자들에 먼저 다가가지 않는 타입"이라고 밝혔다.


정준영은 "요즘은 클럽에도 연예인이 많아서, 저를 알아보셔도 불편하게 하지는 않으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정준영은 지난 12일 신곡 '해피 블루 크리스마스'(Happy Blue Christmas) 음원을 발매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슈퍼스타K4' 출신들의 새로운 음원이 발매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준영의 '독자행보'에 의문을 갖기도 했다. 이 같은 음원발매는 '슈퍼스타K4' 이전에 맺은 기획사 계약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다.

엠넷 측은 이에 대해 "음원 녹음이 '슈퍼스타K4' 전에 이뤄진 것으로, '슈퍼스타K4' 출연자 관련 조항을 위반한 것은 아니다"라며 '슈퍼스타K4' 이전에 특정 기획사 등과 맺은 계약에 대해 제재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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