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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 SBS '힐링캠프'> |
배우 김희선이 결혼 후 은퇴를 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김희선은 24일 오후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솔직히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연예계 데뷔를 하다보니까 힘든 점도 많았다"며 "그래서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되면 일과 사랑, 두 가지 일보다는 하나에만 집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하고 나니까 많이 나태해지더라. 몸도 마음도"라며 "그래서 문득 생각해보니 내가 있어야할 곳이 어느 곳인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됐다"고 덧붙이며 활동재개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남편자랑을 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