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日서 특급돌..5회공연 매진속 성황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12.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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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그룹 보이프렌드가 일본에서 인기를 과시했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22일~24일 도쿄돔 시티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1만2500여 팬들과 만났다. 5회 공연 티켓도 전석 매진됐다.


보이프렌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첫 단독 크리스마스 라이브 콘서트 5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공연 전석이 1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보이프렌드는 데뷔 1년 차도 안된 신인그룹 임에도 불구, 호화 여객선에서 일본 데뷔를 발표한 뒤 슈퍼아레나에서 대규모 하이터치회를 여는 등 현지 팬들과 만나왔다.

현지 관계자들은 "보이프렌드의 일본에서의 행보는 많은 K팝 아이돌 가운데 단연 눈에 띈다. 갓 데뷔한 그룹의 도쿄돔 시티홀 5회 매진은 쉽게 이루기 어려운 성과"라며 "일본 내에서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보이프렌드는 "첫 단독 공연은 가슴 벅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큰 사랑에 늘 감사 드리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보이프렌드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보이프렌드는 2번째 싱글 '기미토 댄스댄스댄스(그대와 춤을)/마이레이디-겨울의 연인'으로 일본 음악 랭킹 사이트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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