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산타됐네..어려운 이웃 위해 쌀 3.3톤 기부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12.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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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기부 및 선행을 펼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7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형준은 지난 21일 서울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산타클로스 축제' 에 참석, 3톤 여의 쌀을 기부하는 한편 일일산타로 깜짝변신해 수혜가정에 직접 방문, 선물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행사한 김형준은 지난해 쌀 2톤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쌀 3톤을 기부했다.

앞서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산타복장을 한 김형준의 사진을 공개하고 "SS501 김형준씨와 함께 100여명의 산타들이 어르신들과 꼬마아이들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 해도 10kg 쌀 334포대를 후원해주신 김형준씨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사진 속 김형준은 산타복장을 하고 행사장에 참석해 쌀을 기부한 후 1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 직접 저소득층 수혜가정을 방문해 쌀과 준비해온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이다.


김형준은 올해 '자체발광 그녀',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두 편에 드라마와 2번째 솔로앨범 'ESCAPE'를 선보이고 일본 전국투어콘서트 등에 나섰다. 현재 영화 '배우는 배우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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