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우, '무자식' 카메오..오윤아 절친役 삼각구도

윤상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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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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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연우가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 특별 출연한다.


27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 따르면 조연우는 오는 30일 방송될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19회 분에서 극중 이영현(오윤아 분)의 절친 오현수 역으로 깜짝 출연, 이영현과 안성기(하석진 분)의 러브라인에 새로운 기류를 조성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오현수는 이영현의 집에서 둘만의 술자리를 갖게 됐고 이를 알게 된 안성기가 은근히 질투심을 드러낸다. 조연우가 하석진과 오윤아의 로맨스 전개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조연우는 앞서 김해숙 윤다훈과 함께 MBC 드라마 '그대 없이 못살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들로부터 김수현 작가의 작품에 카메오로 나설 것을 조언 받아 함께 출연하게 됐다. 또한 조연우는 극중 상대역인 오윤아와는 MBC 드라마 '밥줘' 이후 3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조연우는 "김수현 작가께서 대사를 워낙 꼼꼼하게 체크하신다고 들어서 처음에는 조금 긴장해 몇 번 NG를 내기도 했다"며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측은 "조연우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선뜻 시간을 내줘 순조롭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리얼한 연기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준 조연우가 극중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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