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 JTBC일일 '가시꽃' 주연..장신영과 대립각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12.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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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사희가 내년 2월 첫 방송예정인 JTBC 새 일일연속극 '가시꽃' 주연을 맡았다.

'가시꽃'은 재력과 권력에 의해 행복이 짓밟히고 죽음에 문턱까지 갔다 돌아온 한 여자가 펼치는 복수극으로, 사희는 세미(장신영 분)와 경쟁하며 불행으로 몰아넣는 강지민 역을 맡는다.


사희가 맡은 지민은 인기 최고의 연예인이자 재벌 기업의 후계자 혁민의 동생으로 예쁜 외모와 좋은 배경을 가졌지만 세미와 같은 남자를 좋아하면서 욕심을 주체하지 못하고 악행을 저지르는 인물이다.

사희는 "일일극 첫 주연을 맡아 믿겨지지 않는다"며 "새해 선물을 미리 받은 느낌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시꽃'은 JTBC가 종합편성채널로는 처음 기획한 저녁 시간대 일일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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