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서도영, '가시꽃' 합류..신혼여행도 미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12.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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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영 ⓒ사진=마케팅컴퍼니 '빨간약' 제공


배우 서도영이 JTBC 새 일일극 '가시꽃'에 캐스팅됐다.

28일 서도영 측에 따르면 그는 최근 '가시꽃'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합류했다.


'가시꽃'은 재력과 권력에 의해 행복이 짓밟히고 죽음에 문턱까지 갔다 돌아온 한 여자가 펼치는 복수극. 극중 서도영은 장신영(세미 역)과 함께 복수를 꿈꾸는 남준 역을 맡았다.

남준은 태강 그룹 강 회장에 의해 아버지를 잃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오히려 태강 그룹에 입사, 그룹의 후계자 혁민(강경준 분)의 최 측근이 되는 인물이다. 현재 본격 촬영에 들어가 내년 2월 방송된다.

측근에 따르면 지난 22일 결혼식을 올린 서도영은 현재 드라마 준비와 촬영을 위해 신혼여행까지 미루고 연기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서도영은 "신혼여행을 미룬 것은 드라마를 위한 선택이었다"면서 "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도영은 동갑내기 미모의 여성과 1년 6개월간의 교제 끝에 지난 22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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