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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왼쪽), 윤종신 트위터(오른쪽)> |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팬들에게 받은 독특한 시샤모 케이크를 자랑했다.
윤종신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공연 때 받은 시샤모 케이크.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윤종신의 영문 이름과 '싱싱한 케이크가 왔어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독특한 모양의 케이크로, 특히 윤종신의 별명인 시샤모의 모양의 장식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 동료 가수 유희열, 윤상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유희열은 "윤종신이 마른 것 같아도 배가 좀 나온 편이다. 알밴 시샤모를 보는 것 같다"고 몸매를 지적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윤종신의 시샤모 케이크를 접한 네티즌들은 "팬들의 정성이 대단하다", "먹기에 너무 아까울 것 같다", "역시 윤종신 팬들의 센스 있는 선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