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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
중견 배우 노주현, 이계인과 트로트가수 태진아. 송대관이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패러디했다.
노주현, 이계인 태진아, 송대관은 31일 오후 8시5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열린 2012 SBS 연기대상에서 '노신사의 품격'을 통해 '신사의 품격'의 명장면을 각각 연기하면서 재미를 더했다.
먼저 이들은 노주현은 장동건, 이계인은 김수로, 태진아는 김민종, 송대관은 이종혁으로 각각 맡으며 90년대 X세대 소개팅 장면과 서이수 역할을 맡은 차화연과의 구두 선물 장면, 카페에서의 대화 신 등을 패러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노주현은 차화연에게 "사치 있는 선물이었다면 가치 있게 신으세요"라고 말하는 등 훈훈함을 전달하기도 했다.
2012 SBS 연기대상은 배우 이동욱과 정려원의 사회로 진행돼 올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총 23편의 SBS 드라마들을 결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