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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스타뉴스 |
'월드스타' 가수 싸이(35·본명 박재상)가 새해 첫 날부터 대기록을 달성하며 경사를 맞았다.
지난해 7월15일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1일 싸이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조회 수 11억 건을 돌파했다. 이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지 171일만에 이룬 쾌거다. '강남스타일'은 이날 오후 3시 20분 현재 11억68만2839건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싸이는 또 한 번 '전인미답'의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싸이는 지난달 22일 유튜브 사상 처음으로 10억 건의 조회 수를 돌파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최근 일주일 간 이 뮤직비디오의 조회 수는 하루 평균 1000만 건씩 증가했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식지 않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대목이다.
앞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11월 24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뮤직비디오를 제치고 '유튜브 사상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
이 뮤직비디오는 52일째(9월4일) 1억 클릭을 기록 한 뒤 10~13일 만에 1억뷰 씩 추가했다. 66일째(9월18일) 2억, 76일째(9월28일) 3억, 86일째(10월8일) 4억, 98일째(10월20일) 5억을 돌파했다.
이후 109일째(10월31일) 6억, 120일째(11월11일) 7억, 133일째(11월24일)째 8억, 146일째(12월7일)째 9억 클릭을 각각 넘겼다. 161일째(12월22일)에는 10억 조회 수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ABC의 연말 축제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2013' 무대에 올라 방송인 유재석, 노홍철, 하하, 래퍼 MC해머와 함께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