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최민식 '신세계' 2월21일 개봉..흥행 잇나

안이슬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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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 스틸
영화 '신세계' 스틸


배우 이정재와 최민식 황정민이 의기투합한 영화 '신세계'가 오는 2월 21일 관객을 만난다.

3일 오전 영화배급사 NEW는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의 개봉일을 21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이정재와 최민식, 황정민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국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자성(이정재 분)과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 강과장(최민식 분), 자성의 정체를 모른 채 그를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 정청(황정민 분)의 의리와 배신, 음모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지난 해 6월 크랭크인해 9월 촬영을 마친 '신세계'는 후반 작업을 마치고 2월 21일 관객을 만나게 됐다. '범죄와의 전쟁'으로 지난 해 상반기를 달궜던 최민식, '도둑들'로 1303만 관객을 모았던 이정재, '사생결단' '부당거래' 등의 흥행을 견인했던 황정민이 의기투합한 만큼 영화의 흥행 여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지난 2012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이 '신세계'로 또 한 번 흥행 신화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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