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박신혜ⓒ이기범 기자 |
배우 박신혜가 꽃미남 배우들과 로맨틱 코미디에서 자주 호흡을 맞추는 비결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월화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극본 김은정 연출 정정화)의 제작발표회에서 "털털한 성격 덕분에 꽃미남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이 자리에서 꽃미남과 계속해서 작품을 하는 비결에 대해 "비결에 대해 생각은 안 해 봤다"고 말했다.
이어 "로맨틱 코미디에는 털털한 성격의 (여)캐릭터가 나온다"며 "저도 실제 털털한 성격이고, 꾸미지 않는다. 그런 모습이 로맨틱 코미디 속 캐릭터와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신혜는 그동안 자신과 함께 촬영한 꽃미남들 중 기억에 남는 이에 대해서는 "꽃미남들과 작업을 많이 했다"며 "한 분만 꼽으라고 하면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이번 작품의 감독님도 꽃미남이다"며 "감독님이 가장 꽃미남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윤시윤, 박신혜, 김지훈 등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