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글3', 뉴질랜드行 유력..빠르면 2월말 첫선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1.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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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SBS


'정글의 법칙' 병만족의 2013년 첫 탐험 장소는 뉴질랜드가 될 전망이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최근 뉴질랜드로 답사를 마치고 1월 말 정글 행을 위해 준비 중이다. 빠르면 오는 2월 말께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의 후속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뉴질랜드 남섬과 북섬을 모두 다녀왔으며 마오리족과 주변에 있는 아름다운 해변, 기타 자연 경관 등을 둘러보고 왔다"라며 "바누아투 편 촬영을 위한 이동을 하면서 뉴질랜드를 거쳐 갔었고 이와 관련해서도 정글의 새 장소 후보로 거론됐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직 세부적인 촬영 일정이나 게스트 영입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장소는 뉴질랜드로 결정되는 것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글3'는 현재 고정 멤버 김병만, 노우진과 바누아투 편에 출연했던 격투기 선수 추성훈, 마다가스카르 편에 출연했던 배우 박정철, 그리고 새 게스트 배우 박솔미, 엠블랙 미르가 출연하고 있는 아마존 편이 방송되고 있다.

'정글의 법칙'은 새로운 형식의 '리얼 예능'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으며 지난 2011년 10월 시즌1 격인 아프리카 나미비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파푸아, 남태평양 바누아투, 러시아 시베리아, 마다가스카르 편이 시즌2 형식으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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