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개그맨 되기전 쇼핑몰에서 몰래 노숙"

황가희 인턴기자 / 입력 : 2013.01.04 00:2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개그맨 박성호가 쇼핑몰에서 노숙을 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개그맨 박성호, 김대희, 박성광, 정태호, 김준현이 출연해 KBS '연예대상'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박성호는 유명한 개그맨이 되기 전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쇼핑몰에서 잔 적이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원래 집이 포항이라 친척 집에서 살았는데 개그맨 회의가 늦게 끝나면 들어가기가 죄송하고 눈치가 보였다"라며 "그래서 동대문 쇼핑몰에서 옷 구경을 하는 척 하다가 자고, 기계실에 들어가서 자기도 했다"라며 쇼핑몰에서 노숙을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수민 PD가 깜짝 출연해 유재석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