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대만서 최고! 4년 연속 연간차트 점령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3.01.04 11:19
  • 글자크기조절
image
슈퍼주니어 ⓒ스타뉴스


그룹 슈퍼주니어가 대만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6집 '섹시, 프리&싱글'은 대만 라디오 hitFM 인기가요 2012년 연간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 가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 이외에도 '스파이'는 31위, 슈퍼주니어M의 'S.O.L.O'는 74위에 올랐다.


이로써 슈퍼주니어는 4년 연속 한국 가수 1위를 차지하며 대만 차트를 석권하게 됐다. 2009년 '쏘리쏘리'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010년 '미인아' 5위, 2011년 '미스터 심플'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 왔다.

슈퍼주니어는 유독 대만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렸다.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 사이트 'KKBOX'의 한국 음악 톱100에 따르면 4집 '미인아'는 2010년 6월부터 2011년 8월까지 63주 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64주부터는 5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이 정상에 오르면서 100주간 1위 기록을 달성했다.


올해로 데뷔 9주년을 맞이하는 슈퍼주니어는 현재 유닛 및 개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슈퍼주니어 발라드 유닛 슈퍼주니어 K.R.Y가 일본에서 성황리에 단독 콘서트를 마친데 이어 슈퍼주니어M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