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고교시절 밴드 이름 '혼수상태 비트'"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01.05 15:30
  • 글자크기조절
image


인피니트의 성규가 고등학교 재학시절 록밴드 경험을 밝혔다.

성규는 5일 밤 방송 예정인 Mnet '머스트'에 출연, 로커로서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녹화 당시 성규는 언제부터 록커를 꿈 꿔왔냐는 MC 윤도현의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록음악을 많이 들으면서 자랐고 고등학교 때 스쿨밴드를 시작했다"며 "당시 밴드 이름이 '혼수상태 비트'였다"고 답했다.

이에 윤도현은 "내 고교 시절 밴드 이름은 '단두대'였다"며 "고등학교 때 했던 밴드 이름은 지금 소화하기 힘든 이름이 많다. 질풍노도의 시기라 그랬던 것 같다"고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성규는 '머스트'에서 최근 큰 인기를 얻은 솔로 데뷔곡 '60초'와 'I Need You'를 연달아 들려주며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성규는 이날 모던 록밴드 브릭(허규, 강현민, 이윤만)과의 특별한 인연도 전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