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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스타뉴스 |
윤종신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틀 외국 다녀왔는데 집에 도둑이 들었네요. 아이들과 아내가 TV 보는 사이. 도둑님 발자국에 심장이 벌렁벌렁"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외국서 일도 제대로 못봤다는. 경찰 분들 막 다녀가고. 마주치기라도 했다면. 참나. 새로 이사 온 집 액땜이라 생각하렵니다. 내가 없는 사이 벌어진 일이라 너무 미안하네요"라고 덧붙이며 아내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윤종신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족들 모두 별일 없음이 참 감사합니다", "조사 들어가서 빨리 범인 잡으시고 하루빨리 안정되시길 바랍니다",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남은 일 년은 대박 나시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