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루상' 박성호 "현재 전성기, KBS 뉴스 출연"

황가희 인턴기자 / 입력 : 2013.01.0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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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승승장구' 캡처>


개그맨 박성호가 현재가 전성기임을 증명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KBS 2TV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갸루상' 박성호가 출연해 숨겨둔 인생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박성호는 "요즘 전성기 인 것 같다. 탑 스타들만 나온다는 KBS 뉴스에 나갔다"라며 "제 전이 영화배우 이병헌 씨였다. 그래서 나가기 좀 그랬는데 내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해서 나갔다"라며 현재 자신의 전성기를 직접 증명했다.

이어 MC 이수근은 "그럼 지금처럼 평소 모습으로 갔는지"라고 물었고, 이에 박성호는 "이렇게 갔다가 앵커가 가발을 써달라고 부탁해서 갸루상 가발을 썼다"라며 "그런데 지금 얼굴로 나갔더니 이슈가 안 되고 가족들만 알았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탁재훈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해 선배 박성호의 비밀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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