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10일 마지막 녹화서 감사패 받는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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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사진=KBS>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사진=KBS>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가 마지막 녹화에서 감사패를 받는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10일 오전 스타뉴스에 "'승승장구'가 오늘(10일) 오후 마지막 녹화에 앞서 감사패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KBS는 오는 15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를 앞둔 '승승장구'의 제작진 및 MC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감사패를 마련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승승장구'가 약 3년 동안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약했다. 무엇보다 제작진의 노력이 컸던 만큼 이번 감사패 수여가 이뤄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승승장구'는 지난 2010년 2월 첫 방송을 시작해 약 3년 동안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화요일 심야 동시간대 강자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승승장구'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15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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