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후속 '이태백', 배우+제작진 첫 리딩현장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01.10 14:4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래몽래인>


광고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 제작진과 배우들이 첫 만남을 가졌다.

10일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첫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강현 KBS 드라마국장을 비롯해 박기호, 이소연PD와 제작진, 배우 진구, 박하선, 한채영, 한선화 등이 빠짐없이 모였다.

이들은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듯 진지하기 임하다가도 서로 웃으며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이강현 국장은 "새해 첫 문을 여는 드라마로서 스타트를 잘 끊어 배우들 모두 잘 해주리라 굳게 믿고 있다"며 "모두가 화합해서 좋은 결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호PD는 "좋은 드라마를 만들 것이라는 확신만 있다면 나머지 것들도 따라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확신을 갖고 배우, 제작진이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고천재 이태백'은 24시간 피 말리는 전쟁을 하며 살아가는 광고판 선수들이 광고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오는 2월 4일 방송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