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세바퀴' 이미 하차..회복後 고정프로 복귀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01.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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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 ⓒ사진=스타뉴스


건강악화로 방송을 중단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이미 고정 출연 중이던 MBC '세바퀴'에서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신영은 지난 달 건강 악화로 방송활동을 중단하기 전 '세바퀴' 제작진에 먼저 하차 의사를 밝혔다.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한 뒤 갑작스러운 건강악화를 경험한 김신영이 방송활동을 중단하면서 이후 '세바퀴'를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볼 수 없게 됐었다.

한 때 공황장애 증세를 겪고 있다고 알려졌던 김신영은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하며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김신영 소속사 관계자는 앞서 "공황장애는 아니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보니 피로가 누적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을 회복한 뒤 프로그램에 정상적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신영은 이미 하차한 '세바퀴'를 제외하고 MBC 라디오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의 DJ로 활동해왔으며 MBC '무한걸스'에도 고정 출연 중이다.

김신영이 빠진 후 '무한걸스'는 6인 멤버 체제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으며 '정오의 희망곡'은 개그맨 양세형, 가수 케이윌 등이 대타 DJ를 돌아가며 맡고 있다.

현재 김신영의 복귀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1월 말 이후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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