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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무자식 상팔자'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
'무자식 상팔자'의 하석진과 오윤아가 연인 선언 후 애정 표현이 과감해 진다.
12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의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는 극중 안성기 역의 하석진과 이영현 역의 오윤아의 애정 표현 장면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석진과 오윤아는 과감함이 느껴지는 '의자키스'를 펼쳤다. 오윤아는 의자에 앉은 하석진의 무릎 위에 올라 진한 애정 표현을 했다.
이어 하석진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오윤아에게 애틋한 '이마키스'를 했다.
하석진과 오윤아는 그 간 '무자식 상팔자'에서 치과의사 안성기와 마취의 이영현 역을 각각 맡아 열연을 펼쳐왔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방송분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후 연인 관계에 돌입했다.
'무자식 상팔자'에서 하석진과 오윤아는 티격태격 하는 앙숙이었지만 연인 선언 후 최강 케미(chemistry-남녀 간에 서로 강하게 끌리는 감정·궁합) 커플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결혼에 부정적이었던 하석진과 오윤아가 어떤 심리적 변화를 겪게 될지도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측은 "극중 하석진과 오윤아는 현실적인 커플의 모습을 그려내는 만큼 과감한 애정표현들을 많이 시도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활약이 극의 다양성을 살려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하석진과 오윤아가 펼칠 애정신 퍼레이드는 12일, 13일 오후 방송될 '무자식 상팔자'를 통해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