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日폭설에 발 묶여..신재평 일일DJ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3.01.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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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기하가 일본에 방문했다가 폭설에 발목이 잡혀 동료 페퍼톤스 신재평이 라디오DJ를 대신 맡는다.

14일 SBS는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DJ 장기하가 공연을 위해 일본에 방문했다가 갑작스런 폭설로 발목이 잡혀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밝혔다. 장기하는 일본 시부야 지역 클럽 공연을 가진 뒤 월요일 라디오 생방송을 앞두고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비행기가 결항돼 일본에 발목이 묶였다.


이에 2인조 뉴테라피 밴드 페퍼톤스의 신재평이 장기하를 대신해 14일 일일 DJ를 맡는다. 신재평은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화요일 고정 게스트이자 장기하와 동갑내기 친구. 돌발상황에 흔쾌히 출연을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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