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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이 연장 없이 시청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학교2013' 황의경 CP는 15일 스타뉴스에 "우선 '학교2013'에 보내주시는 뜨거운 사랑에 감사하다"며 "주위에서 연장 요청이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연장 없이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황CP는 "29일 특집 방송분 제목은 '학교에 가자'(가제)로 출연배우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려고 한다. 구체적인 구성은 논의 중에 있으며 가급적이면 내실 있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학교2013'은 지난해 12월31일 2012 KBS연기대상 편성으로 한 회 결방됐다. 당초 예정은 29일 종영이지만 결방 분으로 인해 월요일 종영을 하게 됐다.
월화극 특성상 화요일 종영이 통상적이기에 제작진은 연장, 스페셜 방송을 놓고 고심했다. 최종적으로 제작진은 연장할 경우 일정조율과 퀄리티 문제 발생을 염두, 준비했던 대로 선보인 뒤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학교2013' 후속으로 배우 진구, 박하선, 한채영, 조현재 주연의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연출 박기호)이 편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