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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방송화면> |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극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가 9회 연장된다.
JTBC 드라마국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무자식 상팔자'가 기존의 30부작 편성에서 9회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며 "하지만 JTBC의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중계 편성 때문에 마지막 방송 날짜는 아직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무자식 상팔자'가 9회 연장대로 결방 없이 진행될 경우 마지막 방송은 3월10일이 되지만 WBC 중계 일정에 따라 최대 2주 간 결방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JTBC가 WBC 중계 편성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팀이 속한 B조는 오는 3월2일부터 5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1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 또한 2라운드 경기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만약 주말에 경기 일정이 잡힐 경우 '무자식 상팔자'의 방송 또한 연기된다.
지금까지 23회가 방송된 '무자식 상팔자'는 안 씨네 대가족 구성원들의 다양한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홈드라마로 이순재, 김해숙, 유동근, 엄지원, 윤다훈, 송승환, 임예진 등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