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허경환, 김완선·백지영에 "선사시대" 폭소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01.1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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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KBS 2TV '해피투게더3'>


개그맨 허경환이 가수 김완선과 백지영에게 독설을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댄싱퀸 특집으로 가수 김완선과 백지영, 그룹 소녀시대(유리 티파니 수영 서현 태연 윤아 효연 제시카 써니)의 멤버 윤아 유리 티파니 효연이 출연해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완선이 자신의 데뷔년도가 1986년이라고 밝히자 MC들이 소녀시대 멤버들의 나이를 물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1986년도는 태어나지도 않았을 당시라고 밝히며, 소녀시대의 데뷔년도가 2007년이라고 덧붙여 김완선과의 새삼스러운 세대차를 과시했다.

이에 허경환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나란히 앉은 김완선과 백지영을 향해 "소녀시대와 선사시대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김완선과 백지영은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가 신곡 'I got a boy'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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