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결혼..호란·김수로 등 ★들 축하 이어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1.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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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 배우 김효진, 김수로, 개그우먼 박경림,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 ⓒ사진=스타뉴스


호란, 김정은 등 많은 스타들이 배우 소유진(32)과 요식업체 더본코리아 백종원(47) 대표의 결혼식에 참석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먼저 개그우먼 박경림은 19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결혼식에 가장 먼저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박경림은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그가 백종원 대표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라며 "그래도 유진이가 너무 행복해하고 있어 행복하게 잘 살 거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2세가 급한 것 같다. 허니문 베이비를 통해 좋은 소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웃으며"두세 명 정도는 함께 얻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축가를 맡은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은 "친한 친구이자 너무 고마운 친구인데 먼저 보내는 입장에서 쓸쓸하긴 하지만 축하드린다"며 "두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사랑에 대한 노래를 불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는 3월 결혼을 앞둔 호란은 자신의 결혼 준비에 대한 질문에 "우선 결혼 준비는 어느 정도 마친 상태"라며 "이후 먼저 간 (소)유진이에게 많은 조언을 얻고 싶다"고 전했다.

결혼식 사회를 맡은 SBS 김환 아나운서는 "백종원 대표와 1년 반 정도 촬영 때문에도 자주 뵀었다"며 "사회자로서 깜짝 이벤트를 통해 성의를 전달하고 싶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2세도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수로는 "두 사람 나이 차이는 정말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며 "그런 편견도 없어졌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살길 빌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김효진도 "결혼생활 비결 서로서로 양보하고 배려 잘하면 좋은 생활 할 거라 믿는다"고 전했고 김정은은 "신랑께서 (소유진보다) 더 젊게 사시는 분인 것 같다. 결혼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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