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아마존 힘들었다..새 정글 적응위해 4㎏감량"

인천국제공항=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1.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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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병만, 박보영, 노우진 ⓒ인천국제공항=이기범 기자 leekb@


SBS '정글의 법칙'(이하 '정글3')의 병만족장 김병만이 "아마존에서의 정글 탐험이 정말 힘들었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22일 난 12시30분 인천국제공항 내 교통센터 주변 로비에서 진행된 '정글3' 뉴질랜드 편 출국 전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여태까지 겪었었던 정글 체험 중에서 아마존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며 "아마존에서는 정말 죽을 뻔한 위기도 많았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병만은 "앞서 다양한 정글에서 경험하게 되면 음식을 못 먹게 되는데 이후 한국에 돌아오면 폭식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그러다보니 아마존에 갔을 당시에는 살이 찐 상태에서 가게 되서 나무도 잘 못 올라가고 적응을 잘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이어 새 정글 장소인 뉴질랜드로의 출국을 앞두고 각오를 전하며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마음으로 다녀오겠다"며 "새 장소에서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4㎏ 정도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병만, 노우진, 리키김, 박정철과 새 게스트 박보영, 정석원, 이필모가 합류한 7인의 병만족은 '정글3' 제작진과 함께 오후 5시 뉴질랜드행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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