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패밀리' 티나 "'내마오'하면서 많은 것 배워"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01.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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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사진=KBS>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 결승 진출팀 로열패밀리(이두혁 최정빈 티나 변승미) 멤버 티나가 가수 실패를 통해 배움을 터득했다고 밝혔다.

티나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내마오'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 출연으로 얻은 것이 많다고 전했다.


티나는 지난 5개월간의 여정에 대해 "실패했던 경험들도 있지만 이번에 다시 도전을 하게 되면서 어떤 실력을 갖고 어필이 되는지를 평가 받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배운 것이 많기에 다음에는 더 성장해서 나오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티나는 마지막 회를 앞두고 "'내마오' 마지막 무대라 아쉽기도 하다. 지금부터가 시작이니까 만났던 많은 분들이랑 새롭고 좋은 무대 만들겠다"고 말했다.

'내마오'는 가수데뷔에 실패한 사람들의 재기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첫 방송됐으며 개인이 아닌 팀을 중심으로 경연이 진행됐다.


한편 '내마오' 최종 우승팀은 국내 유명 기획사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슈퍼 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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