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고주원, '최고다 이순신' 출연확정..유인나와 호흡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01.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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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 <ⓒ사진=임성균기자>


배우 고주원이 소집해제 후 차기작을 결정,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25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주원은 KBS 2TV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유현기) 후속인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출연을 확정했다.


고주원은 극중 찬우 역을 맡았다. 주인공 이순신(아이유 분)의 둘째 언니이자 외모, 직업 등이 완벽한 이유신(유인나 분)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되는 인물이다.

고주원은 지난해 11월 소집해제 후 차분히 차기작을 검토해왔다. 이번 출연으로 그는 지난 2010년 9월 종영한 MBC '김수로'(극본 장선아 한대희 연출 장수봉)이후 2년 6개월여 만에 팬들과 만나게 된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가 주 된 이야기다. 이순신의 꿈과 사랑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을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아이유와 조정석(신준호 역)이 각각 캐스팅됐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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