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이이경, 곽정욱, 이지훈 (사진=이지훈 트위터 캡쳐) |
배우 이지훈(25)이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의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의 모든 촬영이 끝났다. 행복했다. 허전하다. 음 이별을 하니까 또 다른 만남이 있겠지"라는 트윗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는 "모든 스태프 감독님, 선배 배우님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오이지 사랑해. 팬 여러분들도 그동안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학교 2013'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 속에서 이지훈은 극 중 '오이지'로 불리던 곽정욱, 이이경 등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지훈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학교가 종영이라니, 참 아쉽네요", "세 분의 우정 영원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등의 아쉬운 반응을 전했다.
'학교 2013'은 오는 28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