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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홍보차 일본을 방문했다.
28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일본 개봉을 앞두고 이날 일본으로 출국, 하네다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병헌이 주인공 하선과 광해를 연기한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오는 2월 16일 일본 90여 개 관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에 영화 홍보를 위해 일본 현지를 찾은 것.
소속사에 따르면 '뵨사마'라는 애칭을 얻으며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이병헌의 방일 소식에 2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닛칸스포츠, 후지테레비 등의 취재진은 하네다 공항을 찾아 그를 반겼다.
이병헌은 오는 29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무대인사, 현지 매체 인터뷰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31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