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몰라패밀리, 프로젝트 출격.."멤버 변화 유동적"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3.01.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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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몰라패밀리N


'개가수(개그맨+가수)'의 원조 브랜드 '나몰라패밀리'가 팀을 재편하고 컴백했다. 팀명도 '나몰라패밀리N(New)'로 바꿨다.

나몰라패밀리N은 이전의 나몰라패밀리와는 멤버, 곡 스타일에도 변화를 줬다. 지난 29일 발표한 신곡 '울고 불러'는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루프가 인상적인 곡. 후렴구의 친숙한 멜로디와 공감되는 노랫말이 귀에 감기는 러브송이다.


나몰라패밀리는 종전 활동과 달리 프로젝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새 멤버들은 공개되지 않았다.

나몰라패밀리 소속사 지피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스타뉴스에 "음악적으로는 기존 나몰라패밀리 특유의 정통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멤버는 유동적으로 변화를 주며 매번 새로운 분위기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몰라패밀리는 지난 2006년 개그맨 김재우 김경욱 김태환으로 구성돼 개그 프로그램 출연과 가수 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사랑이 그렇게 쉬워' '너만 보래' '사랑해요' 등을 히트시키며 원조 개가수로 음원차트에서 사랑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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