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무릎팍' 출연소감 "강호동 담배냄새는 편집"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02.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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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위), 백지연 트위터>
방송인 백지연이 '무릎팍도사' 출연소감을 전했다.

백지연은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백지연은 이날 방송에서 "날 남자로 봤느냐"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담배 피우냐"고 역으로 질문했다. 강호동이 "입냄새 공격하는 것이냐"라며 당황하자 백지연은 "아주 분위기가 좋다. 향기롭다"고 답했다.

백지연은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와. 이 밤에 '무릎팍' 나온 저에 대한 소감을 많이 보내주시는군요. 모두 잘 읽었습니다. 본방 사수도, 응원도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강호동씨 담배 냄새는 절 들어 올린 것에 대한 농담이었는데 앞뒤 이야기 편집돼서 나오니 오해하실 듯. 아닙니다. 녹화장에는 분위기도, 향기도 좋았어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백지연의 출연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연씨 방송 너무 잘봤다", "역시 출연소감까지! 완벽하다", "혹시 모르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명까지.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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