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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비스트 윤두준이 KBS 2TV 새 수목극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사격훈련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2일 제작사에 따르면 극중 NSS 소속 최고의 엘리트 요원으로 서현우 역을 맡은 윤두준은 강병진 역의 백성현, 암호 해독 요원 김지헌 역의 이승학과 최근 사격 훈련을 촬영했다.
세 사람은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지만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는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장난을 치는 등 또래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세 사람은 나이 터울이 많지 않은 또래라 금방 친해져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치밀한 두뇌 플레이와 강도 높은 액션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을 미남 요원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리스2'는 시즌1에서 그림자와 목소리로만 존재를 알렸던 아이리스의 책임자 미스터 블랙과 각국 정부와 정부기관들에 바이러스처럼 침투해있는 아이리스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NSS와의 숙명적 대결을 그릴 예정이다. '전우치'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