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미' 정형돈 "순수한 강예빈 집중공략 하겠다"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2.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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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박준규, 강예빈, 노홍철, 정형돈, 달샤벳 수빈, 데프콘 ⓒ최부석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동영상 진위여부 검증쇼에서 강예빈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쇼킹동영상 검증쇼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이하 '눈썰미') 간담회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에 대해 "강예빈을 집중공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저희 팀 전략을 일단 노홍철씨 말은 그냥 흘려듣는 것이다"라며 "그리고 강예빈씨와 대화를 나눠보니 순수한 면이 있다. 그래서 예빈씨를 주목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박준규씨는 약간 마초적인 성향이 있으신 것 같아서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려 반응을 살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노홍철은 "데프콘은 흥분을 잘 하고, 겁이 많다. 저희가 겁을 줘서 표정으로 캐치하겠다. 단순한 분들이라 리액션만 보고 가면 될 것 같다"라고 대응했다.


'눈썰미는 정형돈과 노홍철이 각각 검증팀 팀장을 맡아 팀원들과 함께 동영상의 진위를 가리며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 정형돈 팀은 데프콘 걸그룹 달샤벳의 수빈으로 구성됐고, 노홍철 팀은 박준규 강예빈으로 꾸려졌다.

양팀은 자신의 동영상이 진짜라고 설득하는 과정에서 치열한 두뇌 대결을 벌이게 된다. 진짜와 가짜가 밝혀질 때의 놀라운 반전이 프로그램의 묘미. 패배한 팀은 시청자가 제시한 특별 벌칙을 수행해야 한다.

진귀한 동영상의 진위여부를 가리는 '눈썰미'는 오는 20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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