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이먼 킴 트위터> |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이 배우 김지우와의 행복한 결혼심경을 전함과 동시에, 故임윤택의 죽음을 애도했다.
레이먼 킴은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슬픈 일 당하신분도 계신데 개인적으로 너무 행복한 기사가 나가서 송구합니다"라며 11일 위암 투병 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을 애도했다.
이어 "제 반쪽 될 사람 울리는 일, 슬플 일없이 행복하게 사회적으로 더 성숙한 사람으로 그렇게 살겠습니다. 축하해 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행복하세요"라고 전하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레이먼 킴과 '예비신부' 김지우는 지난해 방송한 케이블채널 올'리브 '올리브쇼-키친 파이터'를 통해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처음 만남을 가졌으며,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사이 발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5월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