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세바퀴', 이제 시청자도 스마트폰으로 문제푼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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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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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를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13일 MBC측은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오는 16일부터 출연진과 시청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함께 퀴즈를 푸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변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방송으로서는 최초이다.


MBC에 따르면 '세바퀴'는 프로그램과 스마트폰이 연동되는 모빅(more big+mobile big=Mobic) 서비스를 도입, MC가 문제를 출제하는 동시에 스마트폰에도 문제가 출제돼 시청자들이 함께 직접 퀴즈를 풀면서 시청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동안 화면 우측상단에 제시되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접속하거나, 앱스토어에서 MBC 모빅 앱(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MBC는 정답을 맞추는 시청자에게 방송과 별도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시청자의 정답률이 누적되는 시청자 퀴즈랭킹도 제공할 예정이다.


'세바퀴'의 연출을 맡은 전성호 PD는 "'세바퀴'는 웃음을 주는 퀴즈쇼의 콘셉트였는데 이제는 웃음과 함께 시청자들이 같이 참여하는 진정한 인터렉티브 퀴즈 프로그

램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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